너만바

면역력 부족 신호 체크리스트

수촌 2022. 5. 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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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들에게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면역력

사람들은 누구나 몸속으로 들어오는 병균과 세균을 막기 위한 면역력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면역력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아무리 같은 환경에서 있다고 하더래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있고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 등의 차이가 있으며, 또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이 있고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본적인 면역력도 계절의 변화나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불규칙한 생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등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더 저하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앞에서 말씀드린 것들 중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과도한 업무,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같은 경우는 현대인들에게서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들로 특히나 노화에 접어든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분들은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와 관련한 체크 리스트를 통해 본인이 직접 면역력을 자가진단 해보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 YES-2점/NO-0점/잘 모르겠음-1점

 

○ 요즘 따라 자주 쉽게 피로해진다

○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렵게 느껴진다

○ 잠을 푹 자도 더 피로한 느낌이다

○ 대체로 몸이 권태롭게 나른하다

○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 입안이 자주 트고 쉽게 헐고는 한다

○ 눈에 염증이 자주 발생한다

○ 상처와 흉터가 쉽게 아물지 않는다

○ 무좀이 생기거나 치료해서 자꾸 재발한다

○ 설사나 배탈이 잘 난다

○ 끈기와 인내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 일이나 운동을 할 때 체력이 떨어짐을 느낀다

○ 담배를 많이 피운다

○ 술을 자주 마신다

○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 쉽게 우울해지고 기분의 전환이 잘 안된다

○ 취침 시간과 식사 시간 등의 생활이 불규칙하다

○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고 영양 잡힌 식단에 무관심하다

○ 가족 중에서도 생활 습관병(심장병,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을 앍는 사람이 많이 있다.


총점(평가결과) - 1~9점-면역력 좋음/10~19점- 면역력 양호함/20~29점-면역력 약함/30점 이상-면역력 위험


결과가 너무 안 좋게 나왔다고 해서 너무 좌절하실 필요 없습니다. 면역력은 쉽게 떨어지기 쉬운 만큼 다시 쉽게 끓어올릴 수 있으니 여러분들께서 간단한 건강관리만 해주셔도 금방 회복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무언가를 챙겨 먹는다거나 운동을 무리하게 하시는 것보다는 현재의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래에서 설명드리는 것들만 지켜주셔도 금방 면역력이 회복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① 섬유질이나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음식들과 함께 물을 하루 1.5~2리터씩 섭취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해 주세요.

② 하루에 최소 20분 이상의 시간 동안 충분히 햇볕을 쬐며 일광욕을 해주세요.

③ 기초체력의 향상과 혈액순환의 촉진, 신진대사가 원활해질 수 있도록 과할 필요 없이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세요.

④ 하루 최소 7시간 이상의 시간 동안 충분한 숙면을 취해주세요.


아직 코로나가 완연하게 가지 않은 상태에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본인의 몸을 생각하며 건강한 하루하루를 위해 습관을 하나씩 바꾸어나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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