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건강의 척도, 근육량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게 되면, 몸이 이전과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관절이나 근육 같은 부분에서 더욱 크게 느끼시게 되죠. 근육은 건강의 중요한 척도로 근육은 신체를 지지하면서 운동 기능을 부여하는 것으로 근육 속에 있는 포도당은 산소와 반응하여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을 만들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근육이 약해지면 건강에 전체적으로 빨간불이 켜지게 되는데, 특히나 중년에 접어들어 이 근육이 약해지게 되면 낙상이나 외상 등 위험한 사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중년에 나이에 접어들게 되면 특히나 이 근육의 관리에 힘을 쓰셔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것이 너무 바쁘고, 나의 근육이 그렇게 상태가 나빠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 계속해서 내원을 미루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에는 몇 가지의 방법으로 나의 근육의 사태가 어떤지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중년 근육량 자가 진단 체크를 해볼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중년 근육량 자가 진단 체크 첫 번째. 종아리 둘레 확인해 보기
근육량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방법 그 가장 첫 번째는 바로 직접적으로 둘레를 확인하는 것인데요. 줄자 등의 길이를 젤 수 있는 유연성이 있는 도구로 종아리의 둘레를 재서 근육량이 떨어진 것인지 아닌지 바로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근육이 감소된 노인들의 경우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 방법을 통해 신체의 전신 근육량을 체크해 보게 되면 수치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이 수치가 종아리 둘레와 비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나 성별 같은 부분에 상관없이 현재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시라면 현재 근육이 많이 감소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시니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년 근육량 자가 진단 체크 두 번째. 앉았다 일어서기 해보기
두 번째로 근육량을 체크해 볼 수 있는 방법에는 앉았다 일어서기를 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고작 이것으로 알 수 있나?"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도 충분히 계실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앉았다 일어서기만 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기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것은 근육량이 없는 노인들도 할 수 있는 것이니, 포인트는 앉았다 일어섰다 "5"번은 "15"초 안에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인분들의 경우 엔느 보행속도만으로도 금방 근육의 감소 정도를 파악할 수 있지만 중년 분들께서는 보행속도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앉았다 일어서기를 해보시면서 확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년 근육량 자가 진단 체크 세 번째. 핑거링 테스트해보기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중년 근육량 자가 진단 체크 방법은 많은 분들께 낯설 수 있는 "핑거링 테스트"방법입니다. 손으로 종아리를 감싸는 것을 말하는 핑거링(Pinger-ring)은 도쿄대의 노인의 하견 구소에서 개발해낸 방법으로, 먼저 양쪽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각각 맞댄 상태에서 원을 만들어주고 그 원으로 나의 종아리를 감싸보시면 끝납니다.
이때 핑거링의 둘레가 종아리의 둘레랑 딱 맞으면 정상 근육량을 가지고 계신 것이고, 손이 안 닿으면 근육량이 보다 많으신 것입니다. 하지만 손가락 둘레가 더 커서 공간이 남으시는 분들께서는 현재 근육량이 많이 감소되신 상태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중년 근육량 자가 진단 체크 3가지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오늘 소개해 드린 방법으로 자가 진단을 해보시고 본인이 위험군에 속해있다고 판단이 되시는 경우에는 가까운 시일 내에 내원을 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