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는 언제 어떻게 탄생하고 쓰이게 되었을까?
이번 시간에는 비누는 언제 어떻게 탄생하고 쓰이게 되었을까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비누의 어원은 로마어로 사포(SAPO)라고 하는 한 산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지게 되었는데요. 지금의 비누(SOAP)의 발음과 굉장히 비슷하죠. 이 사포라는 산에서는 동물들을 잡아서 불에 태워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내려오고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 동물을 불에 태우게 되면서 나오는 지방과 나무가 타면서 나오게 되는 재가 자연스럽게 섞이게 되며, 그 섞인 것이 흙 속에 묻혀 있다 비가 온 후 물과 반응을 하며 티베르 강에 흘러가게 되었는데요. 이곳의 여인들이 이때 이 흙을 이용하여 빨래를 하다 보니 평소보다 더 쉽게 빨래가 되는 것을 어느 순간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때 산양의 기름과 나무의 재가 섞이게 되면 빨래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비누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비누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기록과 함께 비누를 만드는 방법이 내려오게 되며 해당 비누를 처음 발견한 사포(SAPO)산의 이름에서 유래가 되어 오늘날의 비누(SOAP)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비누가 대중적으로 쓰이게 된 시기는 언제쯤일까?
중세에는 지중해 국가들에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재료인 올리브오일을 통해서 질이 좋은 비누를 만들어 부를 축척하였다는 기록도 발견이 되었는데요. 로마에서는 BC 3000년 경쯤에 공중목욕탕이 만들어지게 되며 목욕 문화가 굉장히 발달되고 대중화가 되었는데요.
이와 비슷했던 시기 즈음에 기름과 재를 섞어서 만든 비누를 사용했었다는 사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게 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황이 되며 발전을 맞이게 된 계기는 바로 양잿물이라고 불리고 있는 가성소다가 바닷물로 만들어지게 된 시점부터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오늘날의 천연비누의 경우에는 합성화학재료들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채 가성소다 천연첨가물과 식물유를 넣고 만들기도 합니다. 비누는 이 이후로도 기원전 100년부터 서기 400년 때까지 로마 제국의 전역에 걸쳐 큰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폼페이의 폐허가 발굴되었을 무렵에도 비누 공장의 잔해까지 함께 발견이 되었다고 하니 이러한 목욕 문화와 비누에 대한 대중성으로 인해 비누의 발전에 있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누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비누가 만들어지는 원리 같은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을 드린 비누의 유래에서 충분히 유추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비누는 유래에서 보았듯이 지방산과 알칼리산이 함께 만나게 되며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으로 비누를 만들 때에 주로 사용되게 되는 지방산은 팜오일 또는 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과 같은 식물성오일을 사용하기도 하며, 돼지기름과 같은 동물성 지방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비누를 만들 때 사용하게 되는 알칼리산은 가성소다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이 지방산과 알칼리산을 섞게 되면 "비누화"라고 부르게 되는 화학작용이 발생하게 되면서 우리들이 알고 있는 비누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인데, 이때 비누가 만들어지면서 글리세린 성분이 함께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글리세린은 천연 보습 성분을 말하는 것으로 잘 만들어진 비누 같은 경우에는 최적의 환경에서 숙성만 잘 해주게 되면 점점 더 좋은 성분들이 추가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며, 점차 비누가 대중화되게 되며 우리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쉽게 만날 수 있는 제품이 된 것입니다.
비누는 언제 어떻게 탄생하고 쓰이게 되었을까?
지금까지 비누는 언제 어떻게 탄생하고 쓰이게 되었을까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비누는 언제 어떻게 탄생하고 쓰이게 되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해결이 되셨을까 궁금한데요.
우리들이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일상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사용을 하던 여드름비누, 오이비누, 향균비누, 미용비누 등등 여러 비누들은 이미 우리들의 삶에 있어 잘 녹아내려 있는데요.
비누는 어떻게 어느 환경에서 만드냐에 따라서 그 성분도 그로 인해 볼 수 있는 효능도 달라지게 되는데요. 우리의 피부를 위해서 직접 유기농 비누,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서 나에게 맞는 비누를 찾아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