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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염증수치 낮추는 확실한 관리법

수촌 2023. 12. 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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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 시 염증수치 높게 나올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 결과표에 염증수치를 나타내는 표인 CRP 지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CRP표를 확인해 보았을 때 염증수치가 높게 나오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게 됩니다. 염증수치가 높을 경우 나타나게 되는 증상과 원인부터 염증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이번 시간에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RP 염증 수치의 정상 범위 및 높게 측정되는 이유는?
우리의 몸에 침투해있는 다양한 바이러스들과 싸우고 몸에 난 자잘한 상처들을 치유해 내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면 간에서 CRP라고 하는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이 수치를 기준으로 하여 우리 몸의 염증 수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CRP 수치를 기준으로 하여 0.3mg/dl 이하일 경우 기준 범위가 되며, 0.31~0.99mg/dl 수치일 경우 요주의, 1.00mg/dl 이상으로 나올 경우 비정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만약 혈액 속의 CRP 농도가 높게 측정된다면 신체 어느 부위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CRP 수치가 10mg/dl 이상으로 나올 경우 암, 심근경색,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또는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CRP 수치는 평소 ZERO에 가까운 사람들도 감기바이러스만으로도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보지 않아도 되지만 지속적으로 높은 수치가 나올 경우 만성염증을 의심하신 후 정밀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CRP 염증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혈액 검사를 통해 CRP 수치를 직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기는 하나 일반 직장인들이 자주 병원에 내원하여 혈액검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도 몸의 염증수치가 높을 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염증 수치가 높거나 만성염증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 이상반응을 통해 내가 현재 염증 수치가 높거나 만성염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꾸 이유 없이 몸이 아프고 기운이 빠지는 것 같은 증상은 염증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혈액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겉으로 봤을 때에는 어떤 특별한 이상을 찾아내지 못하게 때문에 대부분 단순한 피로로 치부하고는 하지만 이 증상은 염증 수치가 높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이러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만성 염증은 우리의 몸이 바이러스에 대처하거나 몸에 상처가 났을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염증과는 다른 것으로 염증이 혈액을 타고 몸 전체를 돌아다니며 세포를 공격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게 됩니다.

CRP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은?

① 오메가3 지방산 섭취하기 :

오메가3와 오메가6를 6:1의 비율로 유지해야 염증 물질이 체내에 잘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을 의식적으로 많이 섭취하시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주시거나 영양제로 대체하여 체내 오메가3 지방산의 비율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② 식습관 개선하기 :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육류 등은 피하고 과일, 채소 등의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해 몸속의 PH 수치를 유지시켜주세요.

③ 유산균 섭취하기 :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장 건강을 개선해 주기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염증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물론 독성물질의 해독 능력 또한 상승하게 되어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춰줄 수 있게 됩니다.

④ 스트레스 관리해 주기 :

스트레스가 심해지게 되면 우리의 몸은 코르티솔이라고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코르티솔 호르몬은 체내의 혈당을 높이고 면역 시스템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만 관리해 주셔도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성 염증이실 경우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염증수치가 높을 경우 나타나게 되는 증상과 원인부터 염증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혈액 검사를 받았을 때 CRP 수치가 1mg/L 미만으로 나온 경우 정상이며, 1~3mg/L 범위일 경우 당뇨병 또는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만약 3mg/L 이상으로 염증 수치가 나올 경우 이는 만성 염증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위에서 소개해 드린 방법을 통해 CRP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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