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이 코칭이라는 직업에 대해 처음 알게 되셨을 대에 코칭이라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이 코칭이라는 개념이 생소하기도 하고 또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싶은데 사실 이 코칭이라는 직업은 10년 이상 이 직업을 해온 제가 보았을 때는 저 또한 정확하게 설명을 도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는데요.
이 코칭이라는 게 어렵게 이야기해서 그렇지 사실상 쉽게 설명을 도와드리자면 상담이나 컨설팅, 멘토링, 교육 등 사람끼리의 커뮤니케이션 즉 대화를 위해 활용하는 일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코칭과 상담(멘토링)이 대체 어떻게 다른 것인지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셨는데 사실상 이 상담과 코칭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스킬이라던가 기법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상 칭찬과 질문, 경청, 인정 등에서 보면 같은 스킬이 쓰인다고 볼 수가 있지만 두 가지의 가장 큰 차이는 현재 이것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해결형 문제인지, 발생형 문제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상담에서 주로 다르고 있는 문제는 바로 해결형의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자의 고민 혹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지만, 코칭의 경우 발생형의 문제로 내담자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해야 하는지에 중점을 둡니다. 상담과 코칭은 다른 부분이기는 하나 현대사회에 있어서 꼭 필요한,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중요도가 높아지는 일이라는 부분에서는 틀림없죠.
멘토링과 코칭 먼저 멘토링에 대한 설명을 도와드리자면 멘토링은 오디세우스가 전장으로 떠나기 자신의 아들인 텔레마코스의 교육을 절친 멘토르에게 부탁을 했던 것에 유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어떠한 특정적인 일이나 기술을 잘 하고 있는 사람이 배우는 사람을 이끌고 교육하는 것으로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와서 새로운 사람이 적응을 해야 하는 조직생활에서 특히나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다음 코칭은 고객과 코치로써 특정적인 지식이나 역량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도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이 코칭이라는 직업은 코칭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코칭은 영역 같은 부분을 크게 따지지는 않으나 코치를 구할 때 특정적인 경험을 갖고 있는 코치를 찾기도 합니다.
컨설팅과 코칭 먼저 컨설팅과 코칭에 있어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는 역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주로 행동을 하고 방안을 내는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한 차이입니다.
먼저 컨설팅 같은 경우에는 컨설턴트가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에 대한 정의부터 해결 방안까지 제시를 하지만 코칭 같은 경우에는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도 해결 방안을 찾아내는 것도 또한 이것을 실행하는 것까지 모두가 고객의 몫이 됩니다. 이렇듯이 컨설팅과 코칭을 봤을 때 가장 큰 차이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육과 코칭 또한 교육과 코칭의 차이는 역시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교육 같은 경우에는 커리큘럼과 일정이 이미 다 확립이 돼있는 상태에서 주고자 하는 지식을 정해진 시간 안에 주는 것이지만 코칭의 경우에는 정해진 기간이 따로 없으며 그 전달하는 내용과 목적 같은 경우에는 고객과의 의견 조율을 통해 조정할 수도 있으며,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이 때문에 고객분의 성장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계속해서 변화를 주며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로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코칭과 비슷하게 여겨지는 다양한 영역에 대해 비교해 보고 공통점과 차이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확실히 코칭과 상담, 멘토링, 컨설팅, 교육은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굉장히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코칭과 상담, 멘토링, 컨설팅, 교육의 차이에 대해 궁금증이 많으셨던 분들께서는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궁금증이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